장르 동화│주제 용기, 도전│책읽는곰 펴냄
캄캄한 밤, 이불 속에 혼자 누워 잠을 청하려니 잠은 안 오고 눈만 멀뚱멀뚱…. 책 속 주인공 율이의 이야기랍니다. 율이는 제일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모두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잔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때부터 ‘혼자 자기’에 도전했어요.
밝은 낮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막상 밤이 되니 쓸쓸하기도 하고, 어쩐지 낯설어 쉽게 잠들지 못해요. 결국엔 방에서 나와 부모님이 계신 곳으로 불쑥 들어가기도 하고요. 율이의 부모님은 그런 율이를 따스하게 안아준답니다. 율이는 과연 혼자 자는 것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만약 혼자 자기에 도전 중인 어린이가 있다면 책을 통해 용기를 충전해 보세요. 어느새 쿨쿨~ 달콤한 잠에 빠져들지도. 난별 글, 김진미 그림. 1만1000원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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