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는 이경현 기자 옆에 고양이를 닮은 스라소니가 보인다
최근 서울대공원 동물원(경기 과천시)에 가서 쌀쌀한 날씨에 동물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살펴보았다. 날씨 때문에 동물들이 실내에만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낮에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야외에 머무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중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동물인 호랑이와 고양이를 닮은 스라소니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우연의 일치겠지만 기자가 사진을 찍을 때마다 가까이 와줬기 때문이다. 또 어린이동아 기사(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새 ‘화식조’, 호주 해변에서 발견돼)에서 봤던 화식조를 실제로 보게 돼 반가웠다.
추운 날씨가 조금 풀리면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방문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동물들의 모습을 관찰하길 추천한다.
▶글 사진 경기 안양시 평촌초 5 이경현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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