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윤 기자가 딸기를 수확한 모습
최근 경기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한 딸기 농장에 방문했다. 기자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딸기를 수확하기 위해서다.
기온이 영하 11도로 떨어지는 매우 추운 날씨였지만 딸기를 기르는 비닐하우스 안은 따뜻했다.
딸기가 주렁주렁 매달린 밭에서 딸기를 수확하는 방법을 배웠다. 손가락을 딸기의 꼭지에 살짝 얹고 조금 힘을 주어 꺾으면 빨갛게 잘 익은 딸기를 얻을 수 있다.
딸기를 손으로 만지기만 하고 따지 않으면 딸기가 짓무르며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지 말고 눈으로만 딸기가 잘 익었는지 확인하고 수확해야 한다.
1㎏의 딸기를 수확한 뒤 그 자리에서 바로 씻어서 먹어봤다. 새콤달콤한 것이 너무 맛있었다.
딸기 수확 체험은 오는 5월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집 근처의 농장을 검색하여 연락한 뒤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글 사진 서울 마포구 서울서강초 2 진아윤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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