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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WSJ “코로나 이후 기업들 제품 종류 줄여”… 소비자 선택권 축소 지적도
  • 장진희 기자
  • 2024-01-03 1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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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 근로자가 양키 캔들을 생산 중인 모습. WSJ 홈페이지 캡처



코로나19 확산 당시 기업들은 공급망(원재료 조달부터 완제품 소비에 이르기까지의 연결망) 위기를 겪자 수요(물건을 사려고 하는 욕구)가 적은 상품을 생산하지 않는 전략을 펼쳤어요. 그러나 팬데믹이 끝난 이후에도 일부 기업은 여전히 상품의 종류를 늘리지 않고 있다고 미국 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어요.

WSJ에 따르면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식음료 기업인 코카콜라는 지난 몇 년간 브랜드를 기존 400개에서 200개로 줄였어요. 특정 지역에서만 판매되던 일부 제품 등을 더 이상 생산하지 않는 것.


이밖에도 가구 소매업체인 말루프(Malouf)는 침대와 침구의 색상 종류를 줄였어요. ‘양키 캔들’이라는 향초(향을 내는 양초)를 만드는 생활용품 기업인 뉴얼 브랜즈(Newell Brands)는 50종의 향초에 대한 생산을 중단했지요.


이처럼 일부 기업들이 코로나19의 확산을 이유로 제품의 종류를 큰 폭으로 줄였지만 팬데믹 이후에도 종류를 다시 늘리지 않고 있다고 WSJ는 분석했어요. 기업이 제품의 종류를 줄이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좁아져 불편함을 겪을 수 있지요.


기업들은 생산되는 제품의 종류를 줄이니 쓰레기가 줄어드는 등의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해요. 식료품 소매업체의 주문을 자동화하는 기술 회사인 셸프 엔진(Shelf Engine)의 최고경영자(CEO)는 “관리할 품목이 줄어들자 음식물 쓰레기도 적어졌다”며 “이로 인해 비용이 절약되는 효과도 있다”고 했어요.​



[나는 토론왕] 
기업이 제품 종류 줄이는 것에 대한 생각은?


기업들이 제품의 종류를 줄이면 수요가 많은 제품에 대한 생산·판매 전략을 집중할 수 있어 효율적일뿐 아니라 폐기되는 제품이 줄어들어 비용도 절감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렇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제품 선택의 폭이 줄어들어 불이익을 겪게 된다는 지적도 있어요. 나는 어떤 생각에 동의하는지 구체적 근거와 함께 말해 보아요.


※ 
자신의 의견을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 ‘나는 토론왕’ 게시판에 댓글로 달아 주세요. 논리적인 댓글은 지면에 소개됩니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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