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아 기자가 서울어린이대공원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모습
최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다녀왔다. ‘그 많던 애벌레는 어디로 갔을까?’라는 이름의 자연생태 체험 교실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 교실에선 번데기에서 갓 변태(성체가 됨)한 배추흰나비를 실제로 관찰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수업에선 많은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전 다른 동물의 먹이가 된다는 사실도 새롭게 배울 수 있었다.
나무 구슬을 이용해 자벌레(나방의 한 종류의 애벌레) 모형을 만들어보기도 했다. 자벌레 모형을 만들며 곤충의 한살이(알, 애벌레, 번데기의 시기를 거쳐 성충으로 자라는 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동물원, 놀이동산도 운영하지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으니 어린이동아 독자들에게 참고가 되길 바란다.
▶글 사진 서울 용산구 서울신용산초 3 이주아 기자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남동연 기자 nam011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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