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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일본에서 ‘쓰레기 줍기 월드컵’ 열려… 우승은 영국
  • 이선행 기자
  • 2023-11-26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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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스포고미 월드컵 참가자들이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 요미우리신문 홈페이지 캡처



올해 스포고미 월드컵 우승은 영국에 돌아갔다. 로이터통신 홈페이지 캡처



일본 도쿄에서 ‘쓰레기 줍기 월드컵’이라는 이름의 이색적인 대회가 최초로 열려 화제예요. 2008년 일본의 사단법인 ‘소셜스포츠 이니셔티브’가 공공장소에서 쓰레기 줍기를 독려하기 위해 만든 대회를 세계적인 단위로 확장시켜 개최한 이번 대회의 이름은 ‘스포고미 월드컵’이에요. ‘스포고미’는 스포츠를 뜻하는 ‘스포’와 쓰레기를 뜻하는 일본어 ‘고미’를 합쳐 만든 말이지요.


대회는 3명이 한 팀을 이루어 90분 동안 쓰레기를 줍고, 누가 더 환경을 오염시키는 종류의 쓰레기를 많이 주웠는지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돼요.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본선 대회에는 총 21개국에서 온 63명이 참여했어요. 올해 초 인도네시아, 브라질, 이탈리아, 프랑스 등의 국가에서 열린 예선을 통과한 이들은 도쿄의 시부야와 오모테산도의 거리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청결하게 잘 관리된 일본의 거리에서 쓰레기를 찾는 것이 힘들었다고. 미국 대표팀 참가자 베아트리체 에르난데스는 “덤불 속처럼 깊은 곳을 샅샅이 뒤져야 했다”고 말했어요.


올해 우승은 57.27㎏의 쓰레기를 주워 9046.1점을 기록한 영국에 돌아갔어요. 개최국 일본은 2위에 올랐지요.


소셜스포츠 이니셔티브는 이번 월드컵이 특히 해양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고 말했어요. 유로뉴스에 따르면 1950년대 이후 83억t(톤) 이상의 플라스틱이 생산되었으며, 그 중 대부분이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땅과 바다로 흘러 들어갔습니다. 한편 다음 월드컵은 2025년에 열릴 예정이에요. 


[한 뼘 더] 쓰레기 줍기 월드컵과 같은 이색 대회를 제안한다면?


스포고미 월드컵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주의 깊게 살피어 경계하는 마음)을 세계인에게 일깨우기 위한 대회. ‘환경오염을 막자’라는 취지의 이색 대회를 내가 기획한다면 어떤 대회가 좋을까요? 아래에 대회 이름과 대회 진행 방식 등을 써보아요.


▶어린이동아 이선행 기자 opusno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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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1
    • studyking   2023-11-26

      일본에서 이색적인 쓰레기 줍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대회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환경 오염을 막을 수 있을 것 같고, 저도 친구들과 참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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