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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일본 12세 소녀, 킬리만자로 정상 밟아 “빙하 녹아 안타까워요”
  • 권세희 기자
  • 2023-11-02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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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 정상 근처의 빙하를 관찰하는 반노 레이의 모습. 아사히신문 홈페이지 캡처


반노 레이(가운데 흰 모자 착용 인물)가 킬리만자로 정상에서 사람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일본에 사는 12세 어린이가 아프리카 대륙의 최고봉(가장 높은 봉우리)인 ‘킬리만자로’에 오르는 것에 성공했어요. 킬리만자로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북동부 케냐 접경지대(경계선과 맞닿아 있는 지대)에 있는 해발 5895m 높이의 산이지요.


일본 일간 아사히신문 등 외신은 “야마나시현 고후시에 사는 초등 6학년 반노 레이가 지난 9월 어머니와 함께 킬리만자로 정상에 오르는 것에 성공했다”고 최근 보도했어요.


반노 레이가 킬리만자로 등정에 도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는 “초등 2학년 때 산악 잡지에서 킬리만자로를 처음 본 후로 언젠가 이곳에 오르는 것을 꿈꿨다”면서 “킬리만자로는 현재 지구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점점 녹고 있어, 지금의 모습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싶었다”고 밝혔어요.


킬리만자로 정복에 성공한 반노 레이는 사진과 동영상으로 등산의 과정을 공개하면서 “킬리만자로는 ‘하얀 산’이라는 뜻인데, 이곳에 직접 와보니 산 정상의 하얀 빙하가 점점 녹고 있어 깜짝 놀랐다”고 말했어요.


앞으로의 목표는 남극 최고봉인 ‘빈슨 산괴(해발 4892m)’를 오르는 것. 반노 레이는 “우선 남극에 관한 책을 읽고 공부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한편 반노 레이는 4세 때부터 등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요. 6세가 되던 때 일본의 후지산(해발 3776m)을 포함해 야마나시 100개의 명산을 모두 올랐습니다.



[한 뼘 더] 올해가 가기 전에 이루고 싶은 목표는?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를 오른다’는 목표를 달성한 반노 레이처럼, 올해가 가기 전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아래에 써 보세요.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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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1
    • ben080801   2023-11-04

      저희 지구의 지구온난화가 칼라만자로의 눈을 녹게하다니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한번 더 크게 느꼈습니다

    • 어동1
    • khkim654800   2023-11-03

      내동생 정도 되보이는 소녀가킬리만자로에 올라가는 것을 성공했다니 대단하군요 4살때부터 등산 연습을 한 결과 가 이렇게 좋은 성 공을 갖추고 오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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