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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뉴스] 케냐 방문한 영국 찰스 3세 국왕… 즉위 후 영연방 국가 첫 방문
  • 김재성 기자
  • 2023-11-02 1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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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s King Charles III and Queen Camilla stand by a baby rhino called Raha during a visit to the Sheldrick Elephant Orphanage, on the outskirts of Nairobi, Kenya, Wednesday, Nov. 1, 2023. Nairobi=AP뉴시스


>> 1일 케냐 나이로비 외곽. 영국의 *찰스 3세 국왕과 카밀라 왕비가 셸드릭 코끼리 고아원을 방문하는 동안 ‘라하’라고 불리는 아기 코뿔소 옆에 서 있어요.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최근 아프리카의 나라 케냐를 국빈(나라에서 정식으로 초대한 외국 손님) 방문했어요. 그가 즉위(왕위에 오름) 후 영연방(과거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은 나라의 연합체) 국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케냐는 과거 영국의 식민지(정치적, 경제적으로 다른 나라에 속해 국가로서의 주권을 상실한 나라)였다가 1963년 독립을 선언했고, 영연방에 속해 있어요. 찰스 3세 국왕은 국빈 만찬(손님을 초대해 먹는 저녁 식사)에서 과거 영국의 식민 지배에 대해 “과거의 잘못은 가장 큰 슬픔과 깊은 후회의 원인”이라면서 “케냐인들이 독립과 주권을 위해 투쟁을 벌이는 동안 폭력이 행해졌고, 그것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어요.​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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