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즐긴 정지유 기자
최근 기자는 가족들과 경기도 양평에서 열리는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 다녀왔다. 축제 입구에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산나물 축제답게 다양한 먹거리들을 시식해 볼 수도 있다.
한 쪽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여러 가지 나물들을 판매한다. 기자와 가족들은 곤드레 나물과 명이나물, 참나물, 들기름 등을 구입했다. 다른 한쪽에는 나물만큼 건강하고 맛 좋은 차와 꿀 등을 판매한다. 또 유명한 가수들의 버스킹도 이어져서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기자는 ‘신호등’이라는 곡으로 유명한 이무진 가수의 공연을 구경했다.
축제에는 귀여운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가게들도 줄지어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해먹과 외줄 타기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는데, 기자는 여러 행사에 참여해 좋은 추억을 남겼다. 참나물을 가장 좋아하는 기자는 나물 홍보관에도 들러 자세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나물처럼 건강한 음식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꼭 한번 축제에 방문해보길 바란다.
▶글 사진 서울 송파구 서울중대초 3 정지유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