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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주의 BEST 새싹] 서울시립미술관에 가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3-04-17 1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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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에 방문한 이주아 기자

기자는 가족들과 최근 서울시립미술관에 방문했다. 기자의 누나가 이곳에서 드로잉 수업을 듣는 동안 키키 스미스의 ‘자유낙하’라는 전시를 감상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독일 출신의 예술가 키키 스미스는 신체와 자연을 소재로 조각이나 판화, 드로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만든다. 여러 작품들 중 ‘진저’라는 그림이 가장 인상 깊었다. 작가가 키우던 고양이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제작한 판화라고 한다. 전시를 관람한 뒤에는 기념품 가게에서 작품을 담은 엽서도 구입했다.


서울 시립미술관의 마당으로 나오면 사진도 찍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기자도 야외로 나와 돌로 만든 의자에 앉아 사진을 남겼다. 서울시립미술관에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고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보면 어떨까.


▶글 사진 서울 동작구 서울신상도초 3 이주아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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