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독자한마당/동시] 다람쥐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3-03-30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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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서(대전 중구 대전목양초 3)



벌에 쏘였니?


어젯밤에

엄마 몰래

라면 먹었니?


아빠 주기 싫어

사탕 왕창 먹었니?


왜 볼이 부었니?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윤서 어린이는 다람쥐의 불룩한 볼을 보고 상상력을 발휘해 주었네요. 어젯밤에 엄마 몰래 라면을 먹거나, 아빠 주기 싫어 사탕 왕창 먹었다는 표현은 혹시 윤서 어린이의 경험에서 나온 것 아니겠죠?^^

주하 어린이는 벚꽃잎이 머리 위에 톡 하고 내려앉은 경험을 시로 표현해주었네요. 시를 읽고 있으면 아름다운 벚꽃 길을 거니는 주하 어린이의 모습이 떠올라요. 

멋진 작품을 보내준 두 명의 어린이 모두 수고 많았어요^^.​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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