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스키를 타고 있는 구효빈 기자
기자는 최근 강원 정선군에 있는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어린이동아·시사원정대 프리미엄 2박 3일 스키캠프’에 참가했다. 어린이동아를 즐겨 읽는 어린이들이 겨울 대표 스포츠인 ‘스키’를 즐기기 위해 모인 자리였다.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3년 만에 재개된 캠프는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다채로운 재미가 가득했다.
2박 3일간 진행된 캠프에는 초등 3∼6학년 학생 40명이 함께했다. 방마다 7명 내외의 어린이들이 조별 단체생활에 참여했다. 처음에는 어색했던 친구들도 단체생활을 통해 조금씩 가까워졌다. 그뿐만 아니라, 4회의 스키강습과 워터파크 물놀이, 야간 곤돌라 체험 등 알찬 구성 프로그램 덕분에 기자는 스키 실력을 높였다.
스키캠프는 단체생활의 소속감을 느끼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기회였다. 게다가 서로 돕고 챙기며 타인에 대한 배려를 실천한 유익한 시간이었다.
▶글 사진 경기 수원시 신풍초 5 구효빈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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