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자마당
  •  환경과 지역공동체를 생각하는 ‘아름다운가게’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3-01-16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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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에 방문한 김시완(오른쪽) 기자

기자는 대전 서구에 있는 ‘아름다운가게’를 방문했다. 아름다운가게는 기부 받은 물건을 팔아 환경을 지키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는 곳이다.

기자는 어릴 때 입던 옷 가운데 깨끗한 것을 골라 기부했다. 이제 몸이 훌쩍 자라 기자는 입을 수 없지만, 이를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들이 쓸 수 있도록 기부한다는 것이 의미있었다.

기부를 하면 기부영수증을 주는데, 이 영수증이 있으면 세금을 깎아준다고 한다. 기부를 하고 나서 아름다운가게에서 노트를 샀다. 동생은 비눗방울 장난감을 구매했다. 다른 곳보다 가격이 싸서 기분이 좋았다. 기부도 하고 저렴한 가격에 갖고 싶은 물건도 사니 일석이조(동시에 두 가지 이득을 봄을 이르는 말)였다. 앞으로 아름다운가게를 자주 방문해 기부도 많이 하고 필요한 물건도 사고 싶다.

▶글 사진 대전 서구 대전호수초 2 김시완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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