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주원 기자
기자는 부산 남구에 있는 부산박물관을 최근 다녀왔다. 부산박물관은 1978년 문을 열었고, 부산의 역사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전쟁 등을 알려주는 곳이다.
부산박물관은 크게 2개의 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동래관(구석기시대~고려시대)과 부산관(조선시대~근현대시대)으로 나뉜다. 전시관을 방문하면 구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간 부산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이 시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각종 석기 등도 전시되어 있다.
야외전시장도 있는데 부산시에서 지정한 문화재와 40여 개의 불상, 석탑 등과 석조물(돌을 재료로 하여 만든 물건)이 있다.
문화체험관도 있다. 문화체험관은 다도(차를 마실 때의 방식이나 예의범절), 전통복식, 탁본유물퍼즐을 할 수 있다.
이렇듯 부산박물관에는 여러 전시물을 비롯해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이 많으니, 부산에 사는 어린이들은 이곳을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글 사진 부산 해운대구 송수초 1 김주원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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