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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 찬반토론] “인파 모이는 응원, 시기상조” vs “안전 관리 철저히 하면 괜찮아”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2-11-30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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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거리 응원 찬반

다음은 어린이동아 11월 22일자 5면 뉴스 쏙 시사 쑥 관련 찬반토론입니다.


“대~한민국!” 지난달 21일 개막한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우리 국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있어요.


혼자 보는 것보다 여럿이 모여 함께 응원하면 훨씬 재미있기 때문일까요?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부터 우리나라에는 거리 응원 문화가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 거리 응원을 두고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붉은악마가 신청한 거리 응원이 허용되면서 우리나라의 경기가 있는 날 광화문 광장 등에선 거리 응원이 허용되고 있지만 지난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사람이 많이 몰리는 일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여전히 있습니다.


이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을 소개합니다.



[찬성]

저는 월드컵 거리 응원에 찬성합니다.


응원 장소는 광화문 광장입니다. 광화문 광장은 매우 넓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화문 광장은 평상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그곳을 관리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안전요원까지 배치하기 때문에 거리 응원을 위해 몰린 인원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안전요원의 지시에 잘 따르면 즐거운 거리 응원이 가능할 것입니다.


▶정태영(경기 고양시 오마초 3)





[반대]

저는 월드컵 거리 응원에 반대합니다.


얼마 전 우리 사회는 이태원 사고로 아픔을 겪었고, 추워진 날씨로 코로나19 또한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응원은 집에서 가족과 TV를 보며 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거리 응원을 하다가 추워서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아지면 코로나19의 확산세도 거세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안전과 건강을 모두 지키기 위해, 거리 응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재윤(서울 광진구 서울동의초 2)



[반대]

저는 월드컵 거리 응원에 반대합니다.


얼마 전 우리는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몰렸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경험했습니다. 월드컵 거리 응원도 이태원 참사처럼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질서를 잘 지키면 되겠지만 사고란 한순간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가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때까지, 집에서 머물면서 응원해도 진심이 전해지지 않을까요?


▶김아인(서울 서초구 서울서이초 4)



[반대]

저는 월드컵 거리 응원에 반대합니다.


이태원 사고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여러 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 월드컵은 세계적인 축제이지만 추모하는 마음을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거리 응원은 또 다른 사고를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축제의 기분과 선수들에게 힘과 에너지를 전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되지만, 이번만은 각자 집에서 안전하게 축구 대표팀을 응원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준일(서울 은평구 서울연은초 2)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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