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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세기의 장례식’ 치러져… 영국 여왕, 윈저성에 잠들다
  • 장진희 기자
  • 2022-09-20 1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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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수도인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서 찰스 3세 국왕 등 왕실 가족들이 운구 행렬의 뒤를 따르고 있다. 런던=AP뉴시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이 19일(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치러졌다.


여왕의 큰 아들인 찰스 3세 국왕과 그의 아내 카밀라 왕비, 윌리엄 왕세자, 해리 왕자 등 왕실 가족과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전 세계 정상 및 왕족 등 500명을 포함해 2000명가량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여왕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장례식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국장(공이 있는 사람이 죽었을 때 나랏돈으로 치르는 장례)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1947년 여왕이 남편 필립공과 결혼식을 올렸던 곳이며 1953년에는 여왕의 대관식(임금이 왕위에 올랐음을 알리는 의식)이 치러졌던 의미가 있는 공간이다.


장례식이 끝난 뒤 여왕의 관은 런던 근교에 있는 윈저성으로 옮겨졌다. 여왕의 운구(관을 운반함) 행렬(여럿이 줄을 지어 감)이 윈저성까지 가는 동안 시민들은 도로 양옆에 서서 꽃과 편지 등을 던지며 추모했다.


윈저성 내의 세인트조지 교회에서는 여왕의 통치
가 공식적으로 끝났음을 알리는 의식이 행해졌다. 여왕의 관 위에 있던 제국 왕관과 왕권을 상징하는 지팡이인 홀, 보주(보석으로 장식된 구슬 모양의 물건)가 관에서 내려졌다. 이후 여왕의 관은 세인트조지 교회 지하에 있는 왕실 납골당(화장한 유골을 모셔 두는 곳)에 내려졌고 여왕은 지난해 4월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 필립공 곁에서 영면(영원히 잠든다는 뜻)에 들어갔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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