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정보글│주제 심해, 해양 동물│별숲 펴냄
수심 6000m 아래 깊은 바다인 ‘심해’를 다녀온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요? 단 4명이라고 해요. 깊은 바다로 들어갈수록 물의 압력, 즉 ‘수압’이 심해지는데요. 가장 깊은 해저인 11㎞ 아래에선 6803㎏에 달하는 아프리카코끼리가 우리 엄지발가락 위에 서 있는 것과 맞먹는 수압이 발생한대요. 그만큼 심해는 접근하기 어렵기에 이곳을 탐험한 사람도 몇 없는 것이지요.
이처럼 신비로운 미지의 심해엔 어떤 존재가 살고 있을까요? 이 책을 들여다보면 궁금증이 해결될지도 몰라요. 수컷의 10배 크기인 암컷에 붙어사는 털아귀, 전구같이 빛나는 수염을 가진 물고기 등…. 책과 함께라면 수심 200m부터 1만1000m까지 속속 들여다볼 수 있답니다. 팀 플래너리 글, 샘 콜드웰 그림. 2만3000원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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