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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한마당/동시] 수박씨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2-06-30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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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서(세종시 반곡초 1)



우리 아빠는 수박씨를 삼켰나보다.

그 수박씨가 점점 자라나보다.

아빠 배가 점점 불룩해지는 걸 보니.


​곧 커다란 만구천팔백원짜리 수박이 될 것 같다.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다윤 어린이는 3D 펜으로 멋진 보물상자를 만들어주었군요. 쓰고 남은 레고 조각과 경첩, 걸쇠를 실리콘으로 붙여서 아주 멋진 만들기를 해주었어요. 이 보물상자에는 어떤 보물을 넣을 건가요?^^

현서 어린이가 지어준 시는 분명 제목은 ‘수박씨’인데, 너무 웃겨요^^. 아버지의 배가 나오는 걸 보고 아빠와 함께 수박을 먹던 장면을 떠올렸나 봐요. ‘만구천팔백원짜리 수박’이라는 표현으로 얼마나 큰 수박인지 짐작도 할 수 있는 아주 재밌는 시였어요^^. 이 시는 아버지 못 보시게 꽁꽁 숨겨두자고요!

두 명의 어린이 모두 훌륭한 작품을 보내느라 수고 많았어요^^.​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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