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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과거의 아픔 딛고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오른 노견
  • 권세희 기자
  • 2022-06-27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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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해피 페이스와 그의 주인 제네다 베널리의 모습. 뉴욕타임스 홈페이지 캡처

학대받다가 구조된 17세 노견(나이가 많은 개)이 ‘2022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동물의 생김새와 상관없이 모든 동물을 사랑해야 함을 알리고 입양을 장려(좋은 일에 힘쓰도록 북돋아 줌)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페탈루마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차이니스 크레스티드’ 견종인 ‘해피 페이스’가 1위에 올랐다고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피 페이스는 미국 애리조나 주에 사는 음악가 제네다 베널리의 집으로 입양된 개. 입양되기 전에는 학대에 시달렸는데, 이로 인해 걷는 것은 물론 똑바로 서는 것도 힘들어했으며 머리 또한 한쪽으로 삐뚤어져 있었다. 하지만 베널리는 해피 페이스를 보는 순간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동물로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팬데믹(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 시기 동안 아이를 갖거나 강아지를 입양하고 싶었다”면서 “당시 해피 페이스의 수의사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했지만 사랑과 친절을 준 결과 해피 페이스는 여전히 내 곁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회의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들은 만장일치(모든 사람의 의견이 같음)로 해피 페이스를 1위로 꼽았다. 심사위원들은 “해피 페이스가 과거의 아픔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우승할 자격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못생긴 개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개와 주인은 1500달러(약 194만 원)의 상금을 받으며, 미국 NBC 방송에 출연할 기회도 얻는다.​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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