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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쏙 시사쑥] 근무 시간 단축하는 국내 IT업계… 주 4일제, 득일까 독일까?
  • 장진희 기자
  • 2022-06-22 1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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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일제, 득일까 독일까?


한 직원이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오피스로 들어가고 있다. 동아일보 자료사진



국내 정보기술(IT) 기업인 카카오는 다음 달 8일부터 격주(일주일씩 거름)로 금요일에 휴무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2주에 한 번은 주 4일만 근무하는 제도가 시행되는 것이다.

카카오는 격주 금요일 휴무 제도에 대해 “함께 일하고 함께 쉬는 문화를 만들어 조직의 생산성(단위 노동에 대한 생산물의 양)을 높이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를 비롯해 국내 IT 기업은 주 4일제 또는 주 4.5일제를 속속 도입하는 모습이다. 배달 대행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인 ‘배달의민족’의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직원들을 월요일 오후 1시에 출근하게 하는 주 4.5일제를 시행 중이다. 숙박 앱인 ‘여기어때’도 주 4.5일제를 운영 중이다.


수년 전부터 주 4일제를 완전히 정착시킨 기업도 있다. 교육기업인 에듀윌은 주말에 더해 원하는 요일에 하루 더 쉬는 주 4일제를 2019년 6월부터 시작했다.


기업이 주 4일 또는 4.5일제를 시행할 경우 직원들의 집중력이 높아져서 창의성이 발휘된다는 주장이 나온다. 휴식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니 근로 의욕(무엇을 하고자 하는 적극적 마음)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직원들의 평균적인 근무 시간이 줄어 기업의 매출이 하락하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이 인력을 더 고용해야 해서 인건비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어동이:
 기업이 근무 시간을 단축하는 것에 찬성해.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근로자가 많아졌어. 장시간 일하느라 스스로와 가정에 충실하지 못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기는 거야. 근무 시간을 단축하면 여가 시간이 늘어나고 가족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근로자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거야. 충분한 휴식 시간을 보내고 직장에 복귀하면 일에 대한 열의가 생겨서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봐.


어솜이: 
기업이 근무 시간을 단축하는 것에 반대해. 근로자의 근무 시간이 줄어들면 생산량도 전에 비해서 떨어질 거야. 생산량이 감소하면 기업의 매출에도 당연히 나쁜 영향을 미치겠지. 결국 기업은 경영난을 겪게 될 것이고 일부 직원들을 해고하는 등의 방법을 마련할 거야. 근로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제도이지만 결과적으로 직원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제도가 될 수도 있다는 거야. 근무 시간 단축 제도는 기업 전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어서 시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


[어동 찬반토론] 
어동이와 어솜이의 주장 중 누구의 주장에 동의하나요? 내 생각을 7월 19일(화)까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의 ‘어동 찬반토론’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가장 논리적으로 주장을 편 어린이들의 의견을 뽑아 지면에 소개합니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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