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2022 문예상 4월 장원/동시] 사탕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2-04-25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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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경기 광주시 광주초 4)



새콤달콤

맛있는 사탕

아빠가 사탕해~

라고 말한다.


나는 달콤한

사탕보다

아빠가 말해주는

사탕해라는 말이

더 달콤하다


#심사평

봄의 기운이 가득했던 4월이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이 펴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기 때문일까요? 4월에는 유독 봄과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었어요.


으뜸상으로 뽑힌 ‘봄이 올 때면’이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독특하게도 봄의 ‘소리’에 집중해준 작품이었어요. 나뭇잎의 소리, 꽃이 흩날리는 소리, 봄비의 소리, 바람의 소리, 새의 울음소리를 봄이 올 때 들리는 소리로 표현한 한편 각각의 소리들을 ‘봄의 나라로 가기 위해 다투는 소리’라고 표현한 점이 참신했어요. 솨솨, 콩콩콩, 툭툭, 휘-잉이라는 의성어(사람이나 사물의 소리를 흉내낸 말)를 활용해서 현실감도 뛰어난 작품이었어요.


버금상으로 선정된 ‘봄’ 또한 봄을 주제로 한 작품이지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다른 작품들과 차별화 되어서 좋았어요. 벚꽃, 개나리와 같은 예쁜 꽃들과 비교할 수 없는 가장 아름다운 꽃이 바로 엄마의 웃음꽃이라 표현한 것이지요. 너무 훌륭한 동시입니다!


‘봄’이 엄마를 주제로 했다면 또 다른 버금상인 ‘사탕’은 아빠를 주제로 한 작품이었어요. ‘사랑한다’는 뜻이 담긴 것 같은 ‘사탕해’라는 말. 민지 어린이의 아버지가 민지 어린이에게만 하는 세상에 하나뿐인 언어겠지요?^^ 사탕보다 더 달콤해서 계속 읽고 싶은 작품이었어요.


우리 사회가 점점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4월의 끝 무렵입니다. 어린이들의 일상 또한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겠지요? 바뀌는 일상에 맞춰 변화하고 있는 나의 생각들을 마음껏 담아 5월에도 문예상에 많은 작품을 보내주세요! ▶어린이동아 취재팀​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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