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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 찬반토론] “새로운 문화” vs “경각심 필요해”
  • 장진희 기자
  • 2022-05-27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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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사이에서 ‘위치 공유’하는 앱 인기

 


이용자들끼리 실시간으로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젠리’가 1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젠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엇갈립니다.


친구에게 따로 연락해서 약속을 잡지 않아도 어디에서 모여 놀고 있는지 파악하고 찾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젠리를 사용함으로써 프라이버시가 침해되고 사생활이 공개돼 따돌림이나 범죄에 악용(나쁜 일에 쓰임)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을 소개합니다.


[찬성]

저는 위치 공유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찬성합니다.


소심한 성격 등으로 인해 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젠리 앱을 사용해 친구를 사귀게 된다면 교우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점으로 제기되는 납치 위험의 경우 위치 공유 기능을 끄면 그 위험성이 줄어듭니다. 

▶유윤지(충북 제천시 장락초 3)





[반대]

저는 위치 공유 앱 사용을 반대합니다.


온라인에서는 본인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을 수 있는데, 이 점을 악용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른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인 것처럼 위장해 어린이를 상대로 범죄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또한, 젠리의 위치 공유 기능은 학교폭력 문제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해자들이 위치 공유 기능을 사용해 학교폭력을 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주혜(대전 유성구 대전노은초 4)




저는 젠리 앱을 되도록 이용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젠리 앱은 이용자들의 다양한 개인정보를 노출시킵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누군가 나를 감시하고 있는 듯한 불편한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젠리 앱 이용자가 휴대폰을 잃어버릴 경우 이용자의 정보가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휴대폰을 습득한 사람이 무단으로 비밀번호를 풀고 젠리 앱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노출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이 젠리를 사용할 경우 어른들보다 범죄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어린이는 여러 경험이 부족해 성숙한 판단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인들이 나쁜 의도로 다가와도 판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김준일(서울 은평구 연은초 2)




저는 젠리 앱 이용을 반대합니다.


젠리는 이용자끼리 친구가 되거나 친근감을 쌓고 위치를 공유하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점을 이용해 성인 이용자가 어린이를 납치하는 등의 범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젠리 앱을 통해 사생활이 노출되면 따돌림이나 폭력 등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노을(전남 화순군 화순제일초 4)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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