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준 동아어린이기자가 완성한 유화가 그려진 유리컵
최근 유화물감을 사용해 유리컵에 그림 그리기에 도전했다.
유화물감은 기름 성분으로 이뤄졌다. 그래서 유리컵에 칠할 수 있고 다 마르면 지워지지 않는다. 반면 수채화 물감으로 칠하면 그림이 그려지지도 않을뿐더러 쉽게 지워진다.
그림을 그리기 전 유화물감을 준비하고 붓을 닦을 휴지도 갖췄다.
유리컵에 바탕색을 칠한 뒤 덧칠하며 세심하게 장식을 추가했다.
완성된 작품의 이름은 ‘노을과 여자아이’라고 정했다.
그림을 다 그린 후 뒷정리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작품을 다 만들고 나니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글 사진 경기 수원시 대선초 4 신예준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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