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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중국 ‘창어 5호’, 달 표면에서 물 존재 현장 증거 발견
  • 권세희 기자
  • 2022-01-10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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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탐사선 창어 5호가 채취한 암석의 모습. SCMP 홈페이지 캡처


창어 5호가 달 표면에서 이륙하는 모습을 담은 가상 이미지. 스페이스 홈페이지 캡처

중국 무인 탐사선 ‘창어 5호’가 달 표면에 물이 존재한다는 첫 현장 증거를 발견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지질물리학연구소는 과학 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달 표면에 있는 흙과 암석에 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감지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 달에 착륙한 창어 5호가 광물학 분광계(빛을 파장에 따라 나누어 스펙트럼으로 만드는 장치)를 이용해 달 표면의 흙과 암석 샘플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흙과 암석 내 물 함유 비율이 각각 120ppm, 180ppm인 것으로 확인됐다. 흙 속 물의 함유 비율이 120ppm이라면 흙 1t(톤)에 약 120g의 물이 포함됐다는 뜻이다.

세계 과학계는 앞서 달에 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2007년 원거리 관측을 통해 밝혀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도 2018년 달의 극지방 주변 그늘진 분화구에서 얼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기도 했다. 다만 이번 창어 5호의 사례처럼 현장 조사를 통해 밝혀낸 것은 세계 최초라고 SCMP은 보도했다.

무인 탐사선인 창어 5호는 달에서 토양과 암석 등의 표본을 채취해 지구로 가져오는 임무를 맡고 지난 2020년 11월 우주로 떠났다. 같은 해 12월 달에 착륙한 뒤 2㎏에 달하는 달의 흙과 암석 표본을 채취해 지구로 귀환한 바 있다.


[한 뼘 더]
달 표면의 ‘신비한 집’ 정체는? 

창어 5호가 달 표면에서 이륙하는 모습을 담은 가상 이미지. 스페이스 홈페이지 캡처

중국은 달을 탐사하는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지요. 지난 2020년에는 중국의 달 탐사로버인 ‘위투(옥토끼) 2호’가 달의 뒷면에서 마치 웅크린 토끼의 모양처럼 생긴 육면체 물체를 발견했어요. 이는 ‘신비한 작은집’ 혹은 ‘달 토끼의 집’ 등으로 불렸지요.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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