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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상상이 시작되는 공간 ‘트윈웨이브’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1-12-27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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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원 기자가 트윈웨이브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 수원시 슬기샘어린이도서관 3층에는 ‘트윈웨이브(Tweenwave)’가 운영되고 있다. 트윈웨이브는 ‘트윈 세대’에게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시도해 볼 수 있게 해주는 공간이다. 트윈 세대는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의 중간 세대를 일컫는 말로 대체로 8∼14세를 가리킨다.

도서관 건물 3층 자동문을 지나 회원증을 찍고 입장하면 이제 자신만의 모험을 시작할 수 있는 트윈웨이브에 도착한다. 5가지 키워드로 구성된 트윈웨이브의 공간에선 휴식, 만남, 탐색, 창작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게임과 놀이 공간에선 마음껏 뛰어놀며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고, 야외 테라스에서는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창작공간에서는 자유롭게 나만의 세계를 표현할 수 있으며 전시공간을 통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할 수도 있다. 요리를 할 수 있는 주방은 현재 코로나19로 운영하지 않는다.

트윈웨이브에 방문한 학생들은 각자 좋아하는 활동을 하며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기자는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의 다락방에서 책을 읽는 시간이 가장 행복했다. 함께 방문했던 경기 수원시 천천초 6학년인 김봄 학생은 “가장 재미있는 것은 만들기 등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집에서 할 수 없었던 것을 마음껏 하니 즐겁다”고 말했다.

▶글 사진 경기 수원시 천천초 6 전효원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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