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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페루 마추픽추 관문 공항, 우리 기술로 짓는다
  • 권세희 기자
  • 2021-11-22 13: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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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친체로 신공항을 건설하기 위해 신공항 부지의 터를 닦는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쿠스코=뉴시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마추픽추의 관문(국경을 드나들 때 거쳐야 하는 길목) 공항으로 사용될 남미의 페루 친체로 신공항이 우리나라의 기술로 지어진다. 우리나라 기술로 해외에 공항을 짓는 첫 사례다. 마추픽추는 페루 남부 안데스 산맥 해발 2430m에 자리한 세계적인 관광지로 15세기부터 16세기 초까지 안데스 지방을 지배했던 잉카 제국이 건설했다.
한국공항공사는 2025년 완공(공사를 완성함)을 목표로 페루 친체로 신공항 공사를 위한 착공식(공사 를 시작할 때 하는 의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페루 친체로 신공항에는 △4㎞×45m 규모의 활주로 (비행장에서 비행기가 뜨거나 내릴 때에 달리는 길) △4만6900㎡ 규모의 터미널 △9만㎡ 규모의 계류장(항공기가 머무르는 장소) △2만7613㎡ 규모의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는 2019년 11월부터 민관(민간과 관공)협력 ‘팀-코리아’ 컨소시엄(공동 목적을 위해 조직된 협회나 조합)을 구성해 ‘한국-페루 간 신공한 건설 프로젝트 총괄관리사업’을 체결(계약이나 조약을 공식적으로 맺음)했다. 우리나라는 공항의 설계부터 시공(공사를 시행함), 기술 지원, 시운전(실제로 사용하기 전에 하는 운전)까지 사업 전반을 책임진다.
이번에 건설되는 친체로 신공항은 마추픽추에서 58㎞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현재 페루는 아스테테 국제공항을 마추픽추의 관문 공항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공항은 좁고 오래돼 국제선 운항에 제약이 크다. 이에 따라 페루 정부는 신공항 건설을 추진한 것이다.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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