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탕카멘-파라오의 비밀’ 전시회에 방문한 김하율 기자
최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투탕카멘-파라오의 비밀’을 관람했다. 전쟁기념관은 핼러윈 기념 이벤트를 열어 핼러윈 의상을 입고 가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했다. 기자는 마녀 복장을 하고 전시를 관람했다.
이집트의 파라오였던 투탕카멘은 9세에 즉위(왕의 자리에 오름)해 18세의 나이로 숨졌다고 한다. 오랜 기간 깊은 사막에 묻혀 찾을 수 없었던 투탕카멘의 무덤은 한 고고학자의 끈질긴 노력에 의해 세상에 나오게 됐다고 한다. 고고학계에서 위대한 성과로 평가받는 투탕카멘 무덤 발굴 과정은 영상을 통하여 자세히 볼 수 있었다. 파라오가 살아날 것에 대비해 무덤 속에 마차와 왕의 의자를 넣어 둔 것이 인상 깊었다.
전시가 거의 끝날 무렵 핼러윈 이벤트로 호박으로 분장한 유령이 나타났다. 기자는 유령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한 뒤 젤리를 받았다.
▶글 사진 서울 강동구 서울고현초 3 김하율 기자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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