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기 통일부 어린이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쓰고 그려준 글, 그림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꼽아 매월 1회 소개합니다. 10월 통일부 어린이기자단에게 주어진 글쓰기와 그림 미션은 각각 ‘북한의 화폐 제도와 독일 통일 후 화폐제도를 조사해보고,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기’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우표 디자인해보기’였어요. 우수한 글과 그림 2편씩을 각각 소개합니다. 어린이기자들의 글과 그림을 보며 통일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아요.>

평화와 통일의 요소들이 한꺼번에 조화를 이루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우표에는 현재 남한 우표에 적혀있는 ‘대한민국’이 아닌 ‘하나 된 대한민국’을 써넣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드러내었습니다. 북한 친구에게 직접 만든 봉투 안에 평화와 통일을 가득 넣은 이 우표를 붙여 보낼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경기 광주시 남한산초 6 이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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