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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뉴스] 세계 최대 트리케라톱스 화석, 90억 원에 낙찰
  • 조윤진 기자
  • 2021-10-24 14: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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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매에서 약 90억 원에 낙찰된 트리케라톱스 화석 ‘빅 존’. 파리=AP뉴시스​


지금까지 발굴된 것 중 가장 큰 트리케라톱스 化石이 경매에서 90억4000만 원에 낙찰됐다. 트리케라톱스는 백악기(공룡이 살았던 중생대 중 마지막 시대) 후기에 살았던 초식공룡으로 머리에 달린 뿔 3개가 특징이다.

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에서 발견된 트리케라톱스 뼈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매에서 미국인 수집가에게 낙찰됐다. 낙찰가는 당초 예상가인 150만유로(약 20억 원)의 4배가 넘는 660만유로(약 90억 원)다.

이 뼈는 지금까지 발견된 트리케라톱스 뼈 중 가장 큰 것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化石의 길이는 7.15m이며 높이는 2.7m에 달한다. 이 중 머리뼈는 전체 길이의 3분의 1을 차지하는데, 두 개의 큰 뿔의 길이는 1.1m가 훌쩍 넘는다. 이 化石은 발견 이후 이탈리아 전문가들에 의해 조립됐으며 발견된 장소의 토지 소유주 이름을 따서 ‘빅 존’으로 불려왔다.

특히 빅 존은 60% 이상 골격을 유지하고 있고 머리뼈는 75% 이상 원 모습을 보존하고 있어 가치가 높다.

학자들은 트리케라톱스가 현재의 알래스카에서 멕시코까지 이어졌던 고대 대륙의 범람원(하천이 넘쳐흐르면서 주변 지역에 흙이 쌓여 평탄해진 지역)에서 서식했기 때문에 죽고 난 후 진흙 속에 묻혀 온전한 형태의 化石이 될 수 있었다고 봤다. 두개골 쪽에 새겨진 부상의 흔적으로 미뤄볼 때 살아있을 당시 다른 공룡들과 심하게 싸웠던 것으로 추정된다.

고생물학자인 이아코포 브리아노는 “빅 존의 상태를 고려했을 때 그 정도 가격을 받을 만하다”라며 “트리케라톱스나 초식 공룡의 낙찰가 중에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기록”이라고 말했다.​



▶어린이동아 조윤진 기자 koala6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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