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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뉴스] 레고, ‘여아용·남아용’ 구분 없앤다
  • 조윤진 기자
  • 2021-10-14 14: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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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레고 매장의 모습. 포브스 홈페이지 캡처​


세계적인 장난감 기업 레고가 이용자 性別 구분을 없애고 성 고정관념에서 자유로운 제품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레고는 그동안 자사 제품에 붙었던 ‘여아용’ ‘남아용’ 등 性別 표기 라벨을 떼고 성 중립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性別에 대한 편견 때문에 놀이와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평등하거나 제한적인 상황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 장난감에서부터 이러한 편견을 없애겠다는 것이 레고의 설명.

이번 조치는 앞서 지난 11일 레고가 ‘세계 여아의 날’을 기념해 7개국 약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 조사에서 부모와 어린이들은 여전히 性別에 대한 고정관념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자 어린이들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性別 고정관념의 경계를 넘는 활동에 남자 어린이들보다 더 높은 참여 의사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모와 사회가 전형적으로 권장하는 것보다 다양한 종류의 창의적인 놀이 활동에 열려 있다는 것이다. 여자가 축구를 하고, 남자가 발레를 하는 것에 대해 ‘괜찮다’고 답한 여자 어린이는 전체 응답자의 82%였다. 같은 문항에 대한 남자 어린이들의 응답률 71%보다 높았다.

레고는 “오늘날 여자 어린이들은 더 자신감을 갖고 모든 형태의 놀이와 창의적 활동에 관여하고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는 사회에서 습득한 성 고정관념으로 인해 제한을 받고 있다”며 “여자 어린이와 남자 어린이 모두 자신의 性別을 이유로 특정 분야에서 환영받지 못한다고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캐릭터와 역할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어린이동아 조윤진 기자 koala6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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