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희 기자가 ‘잡월드’에서 앵커 체험을 하고 있다
최근 기자는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잡월드’에서 방송국 체험을 하고 왔다. 잡월드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방송국 체험에서는 뉴스 만들기를 할 수 있었는데 원래는 기자, 앵커, 촬영감독 등 많은 역할이 있었지만 그날은 유난히 사람이 적어 앵커와 촬영감독만 할 수 있었다.
기자는 앵커 역할을 하게 되었다. 앵커는 뉴스를 진행하는 사람인데 대본에 발음이 어렵거나 웃긴 내용이 나온다 해도 웃음을 참고 뉴스를 진행해야 한다. 기자도 뉴스를 진행하던 중 발음이 어려운 기사를 읽게 되었다. 중간에 조금 웃음이 나긴 했지만 다행히도 뉴스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체험을 하고나니 돌발 상황에서도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들과 제작진들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기자는 진행을 잘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기도 하였다. 다음에도 잡월드를 갈 수 있게 된다면 다시 방송국 체험을 해서 더 잘 해보고 싶다.
▶글 사진 대전 서구 대전만년초 5 윤서희 기자
▶어린이동아 조윤진 기자 koala624@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