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통일부 어린이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쓰고 그려준 글, 그림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꼽아 매월 1회 소개합니다. 9월 통일부 어린이기자단에게 주어진 글쓰기와 그림 미션은 각각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된 이후 현장캠프를 어디로 가면 좋을지 생각하고, 프로그램 기획해보기’와 ‘남북의 추석 풍경 그려보기’였어요. 우수한 글과 그림 2편씩을 각각 소개합니다. 어린이기자들의 글과 그림을 보며 통일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아요.>
북한은 1967년에 추석날 휴일을 금지하였다가 1972년 남북대화를 계기로 성묘를 허가하였고, 1988년 이후가 돼서 당일 하루 휴일을 지정하였습니다. 송편 또한 남한보다 3∼4배 정도 크기이며, 차례상에 사탕과 과자도 올리는 남한과 조금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이렇듯 남한과 북한은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추석을 보내고 있지만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모습은 같습니다.
▶강원 원주시 샘마루초 6 윤예린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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