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호수 흔들다리를 방문한 김사랑 기자
기자는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마장호수 흔들다리(출렁다리)를 최근 방문했다. 흔들다리로 걸어가는 산책길에서 잉어와 새끼 잉어, 천둥오리를 보았다. 흔들다리로 가는 산 책길은 울창한 나무 덕에 시원하고 아름다웠다. 자동차를 주차한 제1 주차장에서 10분 정도 산책길을 따라 걸으면 흔들다리에 도착한다. 흔들다리는 길이가 약 220m에 달한다. 흔들다리로 호수를 건널 수 있 게 되어있고, 흔들다리를 건너는 동안 멋진 구름과 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왕복으로 흔들다리를 다 건넌 후엔 시원한 레몬에이드를 마셨다.
수상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곳이 있어 가족과 수상 자전거 체험도 했다. 마장호수에서 흔들다리를 건넌 것은 그간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이라 더위를 잊을 만큼 즐거웠다. 여름 방학이 끝나기 전에 다른 어린이들도 방문하면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 다음에는 이곳에 위치한 캠핑장에 방문해도 좋을 듯하다.
▶글 사진 서울 구로구 서울덕의초 4 김사랑 기자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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