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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화성 내부 구조, 최초로 확인됐다
  • 조윤진 기자
  • 2021-07-25 12: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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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항공우주국(NASA) 화성탐사선 ‘인사이트’의 지진계가 포착한 지진 정보를 통해 화성 내부의 구조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사이언스 제공

독일과 스위스 과학자들이 미국의 화성탐사선 ‘인사이트’에 설치된 지진계(지진의 진동을 알아내 기록하는 기계)를 통해 화성의 내부 구조를 처음으로 알아냈다. 독일 쾰른대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연구팀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선 인사이트가 보내온 화성 지진파 기록을 분석해 화성의 구조를 파악했다.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지진파를 이용해 내부 구조를 알아낸 것은 처음이다.

지진파는 자연현상인 지진으로 발생하는 충격을 의미한다. 지진파가 발생해 대지를 가로지를 때면 대지의 밀도(일정한 면적에 무엇이 빽빽이 들어 있는 정도)에 따라 지진파의 통과 속도가 달라진다. 하나의 지진파가 어느 지점에서 어떻게 속도가 달라졌는지에 따라 대지의 종류와 깊이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것. 이 방법으로 연구팀은 2018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화성에서 벌어진 지진파 정보를 종합해 화성의 지각 두께를 최소 20㎞에서 최대 72㎞ 정도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또 화성의 지각이 최소 두 개 이상의 층으로 이뤄져 있고 이 지각과 핵 사이에 있는 맨틀이 지구처럼 상부와 하부로 나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맨틀은 전체 깊이가 약 800㎞에 달한다. 연구에 따르면 맨틀 너머에는 반지름 약 1830㎞에 달하는 화성의 핵이 자리 잡고 있다. 지구 핵보다는 작은 크기지만 과학자들이 예측했던 1400㎞보다 큰 결과다.​


[한 뼘 더] 지구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

과학자들은 지진계를 이용해 화성 내부 구조를 알아냈어요. 그렇다면 지구의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지구는 크게 지각과 맨틀, 외핵, 내핵으로 나뉩니다. 지각은 지구 부피의 1%도 안 되는 지구의 껍데기로, 암석으로 구성돼 있어요. 그 아래 맨틀은 지구 부피의 약 84%를 차지하며 철과 마그네슘 등으로 이뤄져있죠. 외핵과 내핵은 모두 철이 주성분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외핵은 액체 상태이고 내핵은 고체 상태랍니다.​

▶어린이동아 조윤진 기자 koala6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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