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자마당
  •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의 땅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1-06-24 14: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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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통일부 어린이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쓰고 그려준 글, 그림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꼽아 매월 1회 소개합니다. 


6월 통일부 어린이기자단에게 주워진 글쓰기와 그림 미션은 각각 ‘통일 한반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떠올려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방법 찾아보기’와 ‘통일 후 연장된 철도에 어떤 역이 생기면 좋을지 그려보기’였어요. 우수한 글과 그림 2편씩을 각각 소개합니다. 어린이기자들의 글과 그림을 보며 통일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아요. 


‘그레타 툰베리’라는 소녀를 아시나요? 2018년부터 금요일마다 ‘기후변화 대책을 마련하라’는 1인 시위를 벌인 이 소녀의 행동으로 인해 지금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아이들이 참가하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 소녀는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고, 미국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로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그레타 툰베리의 말처럼 우리는 현재 대종말의 시작점에 있습니다. 지구는 이미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빙하들이 녹고, 수백억 톤의 쓰레기들이 바다에 떠다니고 있지요. 우리가 1년에 버리는 쓰레기들 중 3∼5%만 재활용이 되고, 나머지 95∼97%는 재활용이 되지 않는데, 대부분이 바다에 버려진다고 합니다. 대종말의 시작점에 놓인 이 지구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첫째, 환경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환경 파괴가 문제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은 많지만 적지 않은 이들이 환경보호를 실천하지도 않고, 관심을 잘 가지지도 않습니다. 환경에 대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를 실천한다면 지구의 환경은 곧 되살아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쓰담달리기’ 실천하기입니다. ‘쓰담달리기’란 ‘플로깅’의 우리말입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플로카 업과 영어 단어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뜻합니다. 플로깅은 단순 조깅보다 칼로리 소모가 커서 운동도 잘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통일이 된다면 남한과 북한 주민들이 배출하는 쓰레기들이 엄청날 텐데 주민들이 단체로 플로깅을 한다면 거리도 더 깨끗해질 것입니다.


셋째, ‘아나바다 운동’ 실천하기입니다. ‘아나바다 운동’이란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라는 뜻의 줄임말입니다. 통일이 되었을 때 북한 친구들과 남한 친구들이 각자 자신들의 물건을 교환해서 쓴다면 쓰레기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가 아나바다 운동을 실천한다면 물건들을 버릴 일도 잘 없을 것이고, 물건들이 바다로 버려지는 일들도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환경을 보존시키고, 깨끗한 우리나라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위에서 말한 3가지뿐만 아니라 더 많은 방법들로 생태계와 지구촌을 살릴 수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잘 지켜야 합니다. 50년 뒤 우리나라 산에 숲이 우거져 있고, 강이 맑게 흘러가고, 산맥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그런 환경이기를 기대합니다. 


▶경북 경주시 유림초 6 오승영 기자 ​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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