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아 기자가 미디어 정보 월에서 소장품을 보고 있다.
경기도 파주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에 방문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전시품을 보관하는 ‘수장고’를 관람객들이 볼 수 있도록 개방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보이는 수장고 △열린 수장고 △열린보존과학실 △민속아카이브센터 △어린이 체험실 △미디어 정보 월(Wall) 등 다양한 전시관이 있으나 현재는 시범운영기간이라 일부 공간만 관람할 수 있다. 파주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7월 개장할 예정이다.
미디어 정보 월은 국립민속박물관 소장품 전체에 대한 유물 정보가 화면에 펼쳐져 있는 것으로 소장품 중 한 유물을 터치하면 확대해 설명을 읽어볼 수 있다.
어린이 체험실은 수장고가 어떤 곳이며 어떻게 관리되는지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가상 유물 복원 게임 등 여러 체험 활동이 있어 어린이들의 관심을 끈다.
개방형 수장고를 직접보고 체험하고 싶은 어린이들은 가족과 함께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글 사진 경기 파주시 해솔초 5 최주아 기자
▶어린이동아 손희정 기자 son1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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