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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중국 로켓 잔해, 지구 떨어질 수도”
  • 이채린 기자
  • 2021-05-06 16: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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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켓 잔해, 지구 떨어질 수도”


중국 하이난 원창 발사장에서 ‘톈허’를 실은 채 발사되는 창정5호B 로켓. 하이난=신화통신뉴시스​




중국이 지난주 우주로 쏘아 올린 로켓의 잔해가 8∼12일 중 지구로 떨어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미국이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는 중국을 비판하고 나섰다.

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국 우주사령부는 중국의 로켓의 위치를 인식해 추적하고 있다”면서 “우주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것이 모든 나라의 공동 이익”이라며 중국을 돌려 비판했다.

중국은 독자적인 우주정거장을 건설하기 위해 29일 핵심 모듈인 ‘톈허’를 실은 ‘창정5호B’ 로켓을 발사했다. 창정5호B 로켓은 톈허를 예정된 위치에 성공적으로 올려놓은 뒤 지구 대기권 밖 임시 궤도에 있었다. 하지만 4일 서구 외신들은 “현재 창정5호B 로켓의 잔해가 제대로 통제되지 않은 상태로 지구를 향해 빠르게 하강하고 있다”면서 “일부 파편은 8∼12일 지구로 떨어져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통 임무를 완료한 로켓은 대기권에 들어오면 대부분이 불타 사라지거나 지구 관제탑에서 특정 위치에 떨어지도록 통제한다. 하지만 창정5호B는 무게가 21t(톤)일 정도로 큰 편이라 일부가 타지 않고 남아 지구에 떨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중국은 로켓의 위치 정보를 비롯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대부분은 타버리고 극히 일부만 인간의 활동이 없는 지역이나 바다에 떨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중국은 이번에 톈허를 발사한 것처럼 우주정거장 건설에 필요한 부품을 10여 차례에 걸쳐 우주로 보내고, 내년 말까지 우주정거장 조립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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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1
    • Sunjinnoh1   2021-05-09

      중국이 우주로 쏘아 올린 로켓의 잔해가 조만간 지구로 떨어져 어느 곳엔가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하니 너무 놀랍고 걱정이 됩니다. 우주는 어떤 나라의 소유가 아니므로 우주 개발 과정에서 국제적인 협력과 정보 공유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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