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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축구경기장 보다 긴 비행기, 하늘 날다
  • 손희정 기자
  • 2021-05-02 12: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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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비행기 ‘스트라토론치’(Stratolaunch). 스트라토론치 시스템즈 제공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스트라토론치의 두번째 테스트 비행을 무사히 마쳤다.​


날개 길이가 축구 경기장보다 길어 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기로 불리는 ‘스트라토론치’(Stratolaunch)가 하늘로 날아올랐다. 스트라토론치의 날개 길이는 무려 117m로 국제 경기용 축구 경기장의 길이(100∼110m)보다 7미터 이상 길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회사인 스트라토론치 시스템즈는 초대형 비행기 스트라토론치의 두 번째 테스트 비행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캘리포니아 주 모하비 사막에서 고도 4267m, 최고 속도 320㎞/h를 기록하며 3시간 14분 동안 비행했다.

스트라토론치는 승객이나 화물을 실어 나르는 목적이 아닌 하늘에서 극초음속기(음속의 5배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는 항공기)를 발사하는 이동식 발사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지상에서 발사하는 것과 달리 공중을 날고 있는 스트라토론치에서 극초음속기를 발사하면 악천후 등의 문제로 발사 일정이 미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스트라토론치 시스템즈는 스트라토론치에 실어 보낼 극초음속기 ‘탈론-A’(Talon-A)를 개발 중이다. 스트라토론치는 최대 3대의 탈론-A를 동시에 운반할 수 있다. 다니얼 밀먼 스트라토론치 최고기술책임자는 “2022년 탈론-A를 완성하고, 2023년에 탈론-A를 탑재한 스트라토론치의 첫 비행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뼘 더] 극초음속기 탈론-A는?​




스트라토론치가 발사할 예정인 초음속기 ‘탈론-A’(Talon-A)​

항공기의 속도는 음속(소리의 속도)을 기준으로 측정해 ‘마하’로 표시해요. 마하1은 공기 중에서의 음속인 시속 약 1200㎞에 해당하는 속도로, 마하1 이상인 경우를 초음속(Supersonic), 마하 5 이상인 경우를 극초음속(Hypersonic)으로 분류합니다.

탈론-A는 극초음속기로 최소 마하6의 속도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는 미국 뉴욕에서 출발하면 영국 런던까지 90분 이내로 도착할만한 속도죠. 같은 거리로 일반 항공기는 약 7시간이 걸리지만 말이죠. 또한, 탈론-A는 비행 후 재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어린이동아 손희정 기자 son1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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