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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아랍권 첫 ‘여성 우주비행사’ 탄생
  • 손희정 기자
  • 2021-04-13 1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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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 최초 여성 우주인으로 선발된 아랍에미리트(UAE)의 누라 알마트루시. 무함마드빈라시드우주센터 트위터 캡처​​


화성탐사선 ‘아말’ 발사를 진두지휘한 알 아미리 첨단과학기술부 장관. 두바이92 홈페이지 캡처​

아랍권에서 첫 ‘여성 우주비행사’가 탄생했다. 아랍에미리트(UAE) 국영석유건설회사 공학자인 누라 알마트루시(28)가 그 주인공. 지난 2월 아랍 국가 가운데 최초로 화성탐사선 ‘아말’을 화성 궤도에 진입시킨 UAE가 아랍권 국가 중 처음으로 여성 우주인을 선발한 것이다.

UAE 무함마드 빈 라시드 우주센터(MBRSC)는 11일(현지시간) 알마트루시와 두바이 경찰 소속 조종사 모하메드 아물라를 우주비행사로 새롭게 선발했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부터 우주에 관심이 많던 알마트루시는 2011년 국제 수학경시대회 UAE에서 1위를 차지해 미국기계공학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5년 아랍에미리트대에서 기계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알마트루시는 우주비행사로 선발됐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나에게 잊지 못할 순간”이라면서 “우리 국민들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 역사적 업적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알마트루시와 아물라는 과학적 능력과 교육, 경험, 신체 및 심리 평가 등을 거쳐 4305명의 지원자를 제치고 우주비행사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연말부터 MBRSC 소속으로 미국 텍사스 주에 있는 미국항공우주국(NASA) 존슨 우주센터에서 30개월간 훈련을 받게 된다.

UAE의 우주 프로젝트에 여성이 참여하는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UAE의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주관한 이는 알 아미리 UAE 첨단과학기술부 장관(33). 여성의 사회 진출을 제한하고 있는 아랍 국가에서 첨단 우주 탐사선 개발을 30대 여성이 진두지휘해 당시 주목을 받았다.


▶어린이동아 손희정 기자 son1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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