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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세계 최초 우주호텔, 2025년 건설 시작
  • 김재성 기자
  • 2021-03-03 16: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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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 스테이션(위)과 우주 호텔 내 객실 예상도.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지구 저궤도(낮은 궤도) 우주 공간에 호텔이 建設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일(현지시간) “세계 최초의 우주호텔이 2025년 지구 저궤도에서 建設을 시작한다”면서 “최대 4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우주 호텔은 레스토랑, 영화관 및 객실을 갖춘다”고 보도했다.


우주 호텔 建設에는 미국의 우주개발회사 ‘오비탈 어셈블리(OAC)’가 나선다. 호텔의 이름은 ‘보이저 스테이션(Voyager Station)’. 호텔은 우주 공간에서 큰 원을 그리며 빠르게 회전하면서 달의 중력과 비슷한 지구 중력 약 6분의 1 수준의 인공적인 중력을 만들어내 사람이 생활할 수 있다. 2025년부터 지구 저궤도에서 조립을 시작하면 2027년에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데일리메일은 보도했다. 


보이저 스테이션은 길이 20m, 폭 12m에 달하는 거주용 모듈 24개로 구성된다. 각 모듈은 객실, 레스토랑, 영화관, 체육관 등으로 만들어진다. 보이저 스테이션의 구조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폴로 달 탐사 계획에 참가했던 베르너 폰 브라운 박사가 낸 아이디어에서 착안했다. 그는 인공 중력을 만들기 위해 회전하는 바퀴 모양의 정거장을 과거 제안한 바 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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