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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서울·경기·광주,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 장진희 기자
  • 2020-11-18 12: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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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배식을 기다리고 있다. 수원=뉴시스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린다. 서울과 경기는 19일부터, 확산세가 덜한 인천은 23일부터 2주간 1.5단계를 시행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14일부터 나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하다 18일 0시 기준 300명을 넘어서는 등 거세지는 확산세를 막기 위한 조치다. 광주도 19일부터 1.5단계로 거리두기를 강화한다.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되면 초·중·고교의 등교 수업 인원이 전체 학생의 3분의 2 이하로 제한된다. 식당과 카페 등에서는 테이블 간 1m 거리를 두거나 좌석이나 테이블을 한 칸 띄우고 앉아야 한다. 테이블 간 칸막이, 가림막이 설치됐다면 그냥 앉아도 된다.

결혼식장, 장례식장, 목욕탕, 오락실, 학원, 미용실 등의 입장 인원은 4㎡(약 1.2평)당 1명으로 제한된다. 영화관, 공연장, PC방, 독서실, 스터디카페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자리를 띄워 앉아야 한다. 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는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30%만 입장할 수 있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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