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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철보국… 인재제일… “해봤어” 등 경제발전 이끌어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1-12-19 04: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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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별세로 본 기업들의 창업정신

‘철강재를 생산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다(제철보국·製鐵報國), 제철소를 짓지 못하면 영일만에 빠져 죽어야 한다(우향우·右向右 정신).’
현재의 포스코를 이룬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별세를 계기로 기업마다 내려오는 독특한 창업정신이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창업정신은 기업 구성원의 결속을 위한 슬로건이면서 경영 가이드라인이기도 하다.

 

●“나라를 위해…”

 

삼성그룹에는 고 이병철 회장이 주창한 3대 가치로 ‘인재제일(人材第一)’ ‘합리추구(合理追求)’ ‘사업보국(事業報國)’이 뿌리내리고 있다. 사업보국은 기업을 통해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하고 봉사한다는 것이다.
한진그룹은 조중훈 선대 회장이 주창한 ‘수송보국(輸送報國)’이라는 창업 이념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송 물류 부문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한화그룹 창업주인 고 김종희 회장도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고 봉사하는 외길’을 걷자며 화약 국산화와 자립화에 매진했다.
효성그룹 고 조홍제 회장은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산업재·중간재 생산이 소비재 생산보다 국가 경제에 더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개척정신

 

현대중공업의 경우 창업주인 고 정주영 회장의 ‘해봤어’ 정신이 기업문화에 뿌리내리고 있다. 이는 ‘근면 검소 친애’와 함께 현대가(家)의 정신이기도 하다.
LG그룹은 구인회 회장이 남긴 ‘연구개발·개척정신’에 충실하다. 연구개발(R&D) 중시 경영, 이공계 인사 중용에는 이 정신이 녹아 있다.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은 마차로 자갈을 날라 그룹의 모태인 선경직물을 창업했다. 패기 중시다.

 

●인화·소박·성실

 

롯데그룹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좌우명인 ‘거화취실(去華就實)’의 정신을 내걸었다. 화려함 대신 소박함과 내실을 취한다는 것이다.
GS그룹은 엄격한 위계질서와 합리적인 원칙에 바탕을 둔 인화를 중시한다.
‘포니 정’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은 정도경영, 도전중시, 인재중시라는 3대 경영철학으로 자동차와 건설 산업에 한 획을 그었다.

 

연합뉴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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