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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기자 킹왕짱] 황금빛 벼 수확해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0-11-09 14: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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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희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

기사는 어떻게 쓰는 걸까요? 좋은 기사란 어떤 글일까요? 어린이동아 취재기자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 ‘기사 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진 기사 중 매우 잘 쓴 기사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1급 정보’도 알려드려요.^^


김재희 동아어린이기자(왼쪽)가 벼를 수확하고 있다


㉠최근 서울 관악구에 있는 강감찬 텃밭에서 벼 추수 체험을 했다.

가을 논에 황금빛으로 무르익은 벼를 본 적은 있지만 직접 낫을 들고 벼를 벤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참가자들은 도시농업전문가에게 벼농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격적으로 벼 베기 체험에 나섰다.

면장갑을 끼고 논에 들어가서 누렇게 잘 익은 벼를 베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어깨에 힘을 많이 주어야 했고 날카로운 낫을 다루는 것이 힘들었다.

벼 베기가 끝나고 수확한 벼에서 겉껍질을 벗기고 알곡만 분리해서 보관통에 넣었다. 알곡을 직접 먹어보니 매우 고소했다.

체험에 참가한 김태오 어린이(9세)는 “벼를 수확해보니 허리가 많이 아팠다”며 “앞으로 밥먹을 때 한톨도 남기지 않고 다 먹어야겠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글 사진 경기 안양시 벌말초 4 김재희 기자

재희 기자는 벼 수확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했어요. 직접 벼를 베면서 느꼈던 점을 자세히 설명해 체험기사의 요건을 충분히 갖췄어요. 참가자의 소감을 취재해 기사에 담은 것도 현장감을 살렸다는 점에서 훌륭해요. 벼를 열심히 수확하는 사진도 잘 찍었어요.

재희 기자의 기사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꿀팁을 제공할게요. 기사의 첫 문장은 독자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는 역할을 해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첫 문장을 쓰면 독자들의 몰입감이 높아지겠지요? 다소 심심하게 느껴지는 밑줄 친 ‘’의 문장을 과감히 두 번째 줄로 보내고 맨 첫 번째 줄에는 누런 벼가 익은 가을의 논을 묘사하는 문장을 쓰는 게 어떨까요?

예를 들면 ‘농부의 땀방울이 담긴 벼가 가을 햇살 아래 황금빛으로 반짝였다’와 같이 말이에요. 금빛으로 물든 가을 논이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다음에 어떤 내용이 나올지 기대가 되지 않나요? 이건 어디까지나 예시일 뿐이고 재희 기자가 생각하는 더 훌륭한 첫 문장이 있다면 추가해보아도 좋아요.

재희 기자, 참 잘했어요!^^ 다음에도 훌륭한 기사를 보내주세요!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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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1
    • natebest   2020-11-10

      어린이동아 기자를 해본적 있는데 기사를 제대로 한번도 써보지 못해 지금도 아쉬웠다. 다시 한다면 잘 할수 있을것 같은데.
      앞으로는 저런 친구들처럼 일상적인 일도 기사로 써보는 활동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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