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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물관 과학관 나들이]<5>국립중앙과학관-2011년 상설전시관 체험코너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1-01-24 09: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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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구… 하늘 나는 자동차… 과거-미래 생활 ‘무료체험’

[박물관 과학관 나들이]<5>국립중앙과학관-2011년 상설전시관 체험코너

12억 투자 ‘미래교통-천문-전통기술’ 3개 코너 마련 공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실내서 운전… 우주탄생 원리 학습도
압력밥솥 원조인 가마솥 등 조상의 슬기 과학적으로 소개


“항상 새로운 볼거리를 창출하고 여러분이 자주 찾을 수 있는 과학관으로 만들겠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은우 관장은 9일 새로운 체험 코너를 공개하면서 ‘국립중앙과학관의 재탄생’을 선언했다. 새로운 전시품을 대거 등장시키고 상설전시관에 대규모 예산을 투자하겠다는 것. 새해 들어 3개의 체험코너를 마련하는 데 12억 원이 들었다. 당연히 정책도 관람객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
방학이나 추석과 설 연휴에는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문을 열어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기간인 1, 8월과 과학의 달인 4월, 설·추석 연휴에는 매일 문을 연다.
새롭게 만들어진 체험코너에서는 과거와 미래 생활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다. 무료. 문의: 042-601-7912

미래교통 코너

2050년 미래 세계에 도착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에 올라타 운전대를 잡는다. 하늘 위에도 교통질서는 있다.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대로만 운전을 하면 ‘하늘 교통사고’의 위험은 없다. ‘하늘 나는 자동차’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다음은 바퀴 없는 자동차.
자기부상열차의 원리를 도입했다. 자기부상열차는 자석의 같은 극끼리는 멀어지는 것을 이용했다. 열차 바닥에 N극의 자석을 달고 선로 표면에 N극이 나오도록 하면 열차가 공중에 뜨는 것이다. 하지만 천연자석은 열차를 띄울 만큼 자력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인공 자석을 사용한다.
이 밖에 수소연료전지 또는 태양열로 달리는 자동차를 실내에서 운전해 볼 수 있고 미래 자동차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천문 코너

2020년 우주에 도착했다.
태양계 행성들이 코앞이다.
태양과 가장 가까운 행성 ‘수성’은 밝은 태양과 가까워 관측하기가 쉽지 않았다. 지구의 달과 비슷한 표면에는 수많은 운석구덩이가 있다.
천왕성도 보인다. 목성과 토성처럼 고리를 갖고 있지만 천왕성의 고리는 검은 물질로 이뤄져 있어서 잘 보이지 않는다. 듣던 대로 천왕성의 자전축은 약 97도 기울어져 있었다.
지름 2m의 ‘스크린 지구본’에서는 태양계 행성들의 모습과 지구의 다양한 기후현상이 눈앞에서 펼쳐진다. 또 우주 탄생의 원리를 배우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전통 직물 발효 농업기술 코너

1519년 조선시대로 돌아갔다.
논에서 ‘용두레’를 사용해 물을 퍼내보자. 용두레는 깊은 곳에 고인 물을 높은 곳으로 퍼 올리는 나무로 만든 시설이다. 지름 40cm, 길이 80cm 정도의 통나무 속을 파낸 뒤 중앙부에 막대를 세로로 끼워 앞뒤로 움직이며 물을 퍼낸다.
흙을 갈아엎는 쟁기질을 해볼 수도 있다. 소와 흙은 없지만 실제로 소에게 이끌려 흙을 엎을 때의 힘을 사용하도록 만들었다. 물레 베틀 맷돌 등도 비슷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 ‘압력밥솥의 원조’ 격인 가마솥의 원리도 모형을 통해 배울 수 있다. 가마솥 밥맛의 비결은 바닥에 있다. 불에 먼저 닿는 가운데 부분은 두껍고 가장자리 부분은 얇아 열이 고르게 전달된다.
이 밖에 옹기 막걸리 매통 등 조상들의 슬기를 과학적으로 소개한다.
이지현 기자 edith@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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