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뉴스 브리핑] LA 다저스,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
  • 김재성 기자
  • 2020-10-29 13:20:32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LA다저스의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들고 환히 웃고 있다. 알링턴=AP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올 시즌 최고 자리는 LA 다저스가 차지했다.


다저스는 28일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MLB 챔피언 결정전) 6차전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3대1로 이겨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은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처음이다. 


과거 우리나라의 류현진이 활약하기도 했던 다저스는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2013 시즌부터 8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정규 리그가 종료되고 최종 우승 팀을 가려내기 위해 실시하는 모든 경기)에 진출했지만 고배(스라린 경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를 마셨고 올해 결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됐다.


한편 다저스의 우승이 확정되자 다저스의 연고지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선 팬들이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이 과정에서 상점 약탈과 공공기물 파손, 방화 등이 발생해 일부 팬들이 경찰에 연행(경찰관이 피의자를 체포해 경찰서로 데리고 감)되기도 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