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뉴스 브리핑] 서울시 핼러윈 포스터… 귀신도 모르게 조용하게!
  • 김재성 기자
  • 2020-10-29 10:07:24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서울시가 공개한 핼러윈 포스터. 서울시 인스타그램 캡처



“올해 핼러윈 데이는 귀신도 모르게 조용하게!” “올해는 잘못하면 진짜 무서운 축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서울시가 핼러윈을 맞아 제작한 포스터가 ‘오싹’하다. 서울시는 이전처럼 핼러윈을 즐겼다간 자칫 지난 5월 이태원발 감염처럼 다시 한번 코로나19가 확산될 것을 우려한다. 이에 포스터를 통해 한 눈에 위험성을 알리는 방법을 택한 것.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조정에 따른 고위험시설 운영 재개와 ‘핼러윈’ 등으로 인해 유흥시설 이용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요란한 오프라인 모임이나 파티없이, 온라인 비대면으로도 핼러윈 데이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사태와 같은 일이 반복돼선 안되는 만큼 시민들이 스스로 위험성을 깨닫고 조심해 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포스터를 활용한 서울시의 경고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8월 마스크를 쓴 시민과 인공호흡기를 쓴 환자의 모습을 담아 ‘어느 마스크를 쓰시겠습니까? 남이 씌워줄 땐 늦었습니다’라는 포스터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