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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12세 캐나다 어린이, 6900만년 전 공룡 화석 발견
  • 장진희 기자
  • 2020-10-18 11: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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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0만년 전 공룡 화석을 처음 발견한 네이선 흐루슈킨(왼쪽)과 아버지가 앨버타 주 화석 발굴 지역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캐나다 자연보호협회 제공


캐나다에서 고생물학자를 꿈꾸는 12세 어린이가 6900만년 전 공룡 화석을 발견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10대 소년인 네이선 흐루슈킨이 캐나다 앨버타 주의 호스슈 캐년(협곡)에서 아버지와 함께 하이킹하던 중 바위틈에서 공룡 뼈 화석이 튀어나온 것을 발견했다.

6세 때부터 공룡에 관심이 많았던 흐루슈킨은 공룡 화석이 자주 발견되는 앨버타 주 자연보호구역으로 종종 하이킹을 다녔다. 그러던 중 지난 7월 공룡 뼈로 추정되는 것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어 고생물 연구를 하는 로열 티렐 박물관에 제보했다. 흐루슈킨은 이 지역 공룡 화석이 법적으로 보호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이 같이 행동했다.


흐루슈킨이 발굴한 하드로사우루스의 뼈 화석

흐루슈킨은 “공룡 뼈를 처음 발견했을 때 흥분하는 게 당연했지만, 사실은 말도 안 나올 지경이었다”며 “TV 프로그램이나 만화의 한 장면 같았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밝혔다. 그는 “공룡 뼈 화석이 어떻게 단단한 돌을 뚫고 드러나게 되는지가 늘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박물관 측이 흐루슈킨에게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좌표를 받아 발굴 조사를 벌인 결과 화석의 주인공은 ‘하드로사우루스’라는 백악기 초식 공룡인 것으로 나타났다. 흐루슈킨의 발견으로 이 지역에서 최대 50개에 이르는 화석이 발굴됐다. 공룡은 3, 4세쯤 숨진 것으로 보인다.

흐루슈킨은 “원래는 티라노사우루스를 가장 좋아했지만 이번 발견 후 하드로사우르스를 가장 좋아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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