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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 3시간 만에 ISS 도착 '신기록'
  • 장진희 기자
  • 2020-10-15 13: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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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우주기지에서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이 로켓에 실려 발사되고 있다. 바이코누르=AP뉴시스


러시아 소유스 유인(사람이 있음) 우주선이 단 3시간 만에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결합)하는 새 기록을 세웠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로 약 3시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빠른 속도다.

러시아 우주인 2명과 미국인 우주인 1명을 태운 러시아 ‘소유스 MS-17’ 유인 우주선이 최근 카자흐스탄 우주기지에서 발사돼 3시간 3분 만에 ISS의 러시아 모듈(선실 등 우주정거장을 구성하는 부분)에 도킹하는 데 성공했다고 미국 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 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우주선은 지구를 두 바퀴 돌고 ISS에 도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제껏 보통 우주선은 지구를 네 바퀴 돌고 약 6시간 만에 ISS에 도킹했지만, 소유스 우주선은 ‘패스트 트랙(빠른 길)’을 선택했다.

소유스 우주선에 탑승해 날아간 우주인 3명은 6개월가량 ISS에서 우주 실험, 우주 유영 같은 임무를 수행한다.​


ISS에 도착한 소유스 우주선이 성공적으로 도킹(결합)하고 있다. 나사스페이스플라이트 홈페이지 캡처


[한 뼘 더] ISS가 지구를 돌고 있다고?

지구 상공(높은 하늘) 300~400㎞에 떠 있는 ‘우주실험실’ ISS가 매우 빠른 속도로 지구를 돌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지구의 중력에 끌어당겨지지 않으려면 빠른 속도로 궤도를 돌아야 해요.

길이 108.5m, 폭 88.4m로 축구 경기장과 맞먹는 크기의 ISS는 1초에 7.5㎞를 가는 속도로 지구 주위를 돌고 있어요. 지구 한 바퀴를 도는 데 1시간 반이면 충분하다고 하네요. 하루엔 약 16바퀴를 돈다고 합니다.

세계 각국 우주인은 ISS에서 생활하며 각종 실험을 펼쳐요. 또 우주유영을 하며 ISS 시설을 수리·정비하기도 해요. 최근엔 우주인의 쾌적한 배변활동을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새로운 화장실을 보낸다는 뉴스가 전해지기도 했죠.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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