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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접 뜬 털모자로 생명을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0-09-14 14: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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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유 동아어린이기자가 털모자를 만드는 모습

기자가 다니는 학교에는 ‘행복 나눔 동아리’가 있다. 신생아 털모자 뜨기, 독도 사랑 필통 만들기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기자는 최근 이 동아리의 신생아 털모자 뜨기 활동에 동참해 털모자를 만들기 시작했다. 털모자는 신생아를 엄마의 체온으로 따뜻하게 감싸 안아 저체중, 저체온으로 위기를 겪는 아프리카 및 아시아 저개발국가 신생아의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어릴 적 재미로 뜨개질을 할 때는 잘 되지 않아도 그냥 넘어갔는데, 이번에 만드는 털모자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신생아에 전해진다는 책임감에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게 됐다.  털모자를 다 만들려면 몇 달이 걸릴 수도 있겠지만, 작고 소중한 생명을 위한 멋진 모자를 만들고 싶다.

▶글 사진 강원 강릉시 중앙초 6 최시유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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