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독자한마당/ 동시] 잔디밭 위에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0-09-08 14: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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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현(경기 수원시 대선초 3)

햇볕이 쨍쨍하고 바람이 솔솔 부는 잔디밭에

언니와 함께 앉았네


사근사근 부는 바람이 나를 감싸네

따스한 햇볕도 나를 감싸니

아픈 기억이 한결 멀리 가주었네



걱정을 품고 있는 나를 보는

저기 무지개 빛 구름이 반갑게 인사하네



자고 있는 언니를 보고

나도 곤히 잠들었네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재현 어린이는 해질녘의 강가를 그린 멋진 유화 위에 동시를 쓴 작품을 보냈어요. 강을 보랏빛으로 표현해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독자들이 시를 읽으면서 쏜살같이 흘러가는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

지율 어린이는 달걀을 담았던 종이판을 장식해 활짝 핀 꽃을 만들었네요. 줄기와 꽃병 모두 나무젓가락, 요구르트 병 같은 재활용 쓰레기로 만든 것이 눈에 띕니다. 아이디어와 손재주가 훌륭해요.

나현 어린이는 바람이 부는 잔디밭 위에 누워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동시를 썼어요. 자연의 도움으로 슬픈 기억을 잊으려고 노력하는 화자를 보면 독자들의 마음도 한층 평온해질 것 같아요.

세 명의 어린이 모두 훌륭한 작품을 완성하느라 수고했어요!^^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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